토정비결

새해가 되면 한 해의 새로이 시작되는 기대감에  사람들은 토정비결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것은 혹시나 금년 한 해에 자신의 운세에 좋은 일이 생기려나 하는 기대감으로 보는 편이 많습니다. SNS 상에서도 운세를 알리는 채널이나 앱이 많이 선보입니다.  

 
60이 넘어서 까지 전문 경영인으로서 지내온 어느 분이 강의를 마치고 나오는 김미경 강사에게 우리 장모님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수많은 책을 많이 보신 분입니다. 그리고 참 공부를 많이 하신 분입니다.  
 


그분은 토정비결 따윈 전혀 보시지 않는 분 이신데도 새해만 되면 토정비결을 보시자며 불러다 하시는 말씀이 그해의 운수는 바로 지난해의 다이어리를 들여다보라고 한답니다. 나아가 3년, 아니 5년, 전은 물론 10년 전의 다이어리를 보면 그 과거 속에서 오늘의 토정비결이 보인다고 합니다. 
 
자신의 10년 전 다이어리에 누구를 만나고 어떻게 활동했으며 어떤 꿈을 꾸었는지, 그 지난 십년이 바로 지금의 운세를 대부분 결정지었다고 했습니다.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자신의 운세를 알려면 지금의 다이어리에 자신의 일과를 적어 보라고합니다. 지금 다이어리에 적는 하루의 일과는 바로 3년 후 길게는 10년 후 딱 1년이 더 지난 그 해가 바로 자신의 거의 정확한 미래라고 합니다. 세상은 심은 데로 거둔다고 합니다. -김미경 강사의 '있잖아 63번째 이야기' 중에서- 
 
운명적으로 어쩔 수 없이 오는 일 외에 미래에 자신의 좋은 운세를 기대 하실 려면 지금 차곡  차곡 자신의 다이어리에다 꿈을 적어 보십시요 그리고 그것을 생각 하면서 행동해 보십시요 그것이 바로 미래의 자신의 운세가 될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이야기' 중에서-  
 
나를 보면은
20대에는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잘 될 거라는 말을 달고 살았습니다. 
 
30대에는 주변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늘 좋아 보여 쫒아 다녀습니다. 
 
40대에는 중반까지는 어려움의 연속의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뒤돌아보니 20대와 30대의 살았던 나의 모습이 지금의 모습이었음을 누구 보다 더 잘 아는 것은 내 삶의 모습이었기에 자신에게 인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40대 중반에서부터 살아온 모습은 지금의 저의 모습을 바꾸기 시작함도 목격하고 있습니다. 
 
20대에서 40대에 살아가면서 꼭 붙들고 있던 4가지가 있는데
1. 신앙생활
2. 긍정적인 마인드
3. 관계
4. 책
위 4가지는 지금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지나온 세월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면 앞으로 10년 뒤 20년 뒤의 모습은 누구나 부러워 할 삶을 살고 있을 것이라는 걸 확신하게 됩니다. 
 
2017년도 10년 뒤 20년 뒤 나의 모습을 보면서 그리면서 열심히 달려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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