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가 별이되어(김양재목사지음)"를

추석연휴기간동안 읽었다

긴 추석 연휴기간 동안  김양재목사의  "상처가 별이되어" 라는 가정잠언록을 읽었다.
우리들교회  담임목사로  별별  고난의  상처를  가진 가정들이  주안에서  치유받으면서  별이 되어가는 가정을 소망하며  십자가를 전하고  있는 책이다.
우리는재물이  나와 내자녀를 살릴것으로 착각하며  살아간다.그러나, 삶의  우선순위는 하나님나라에  있다는 것을 직시해야 할것이다.

복음은 악한세대에서  우리를 건지기  위한 것이다. 가정에서 부터 말씀을 먼저  실천해야  할 곳이다.가장 큰 고난은 가장큰 축복이라는것과 과거,현재,미래 이  모두가 하나님이  주시는 최고의  환경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은 인간관계의  모든 회복을 가져온다.
죄와 중독의  치료약은 큐티이다. 그러므로  죄의  목을 밟는것이  큐티의  적용이다.

나는 성부성자성령이  총동원되어  택한 사람이다.  엄청난 신분의  사람이다.
좋은 나무가 되어  좋은 열매를 맺는 복음에
순종하며  선포하는 전달자가 되자.

 

귀향길에 준비한 엄마의 생신축하 

앙금플라워떡케이크!!!

 

 

새벽 공기가 이제는 차갑게  느껴진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한가위 귀성길이  이어 질거  같다.

그래서 인지  도로에  다니는 자동차도  왠지  분주해  보인다.

아침  일찍  공방으로  나온 아내의  손길이  바쁘게  움직인다.

시골 집에  가는데  친정어머니에게   청라디떡의  앙금떸케이크를 꼭 드시게  하고  싶다는 것이다.

10시에  찾으러  오신다고  찜틀에  떡가루를 잘 정돈하여  찌기  시작한다.

어느새  유리창에는 김이  서리기  시작한다.

겨울을 준비하는 유리문의 리허설인가?


단호박시트에  가을색 물씬나는  꽃들로  작은 화원을 이루었다.

모두들 행복한 한가위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청라디떡 맞은편 미술학원의 작품전시회

 

 

청라 3단지에는 볼거리가 참  많다.

작년  봄 따스함이  가득한 4월의  토요일.

인근 공방에서  만들어  놓은 제품들을 공원에서 프리마켓을 오픈하는 행사갸 있었다.

서구청과 청라주민센타 관계자들이  와서  청라3단지를 공방특화거리로  성장시키곘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지  일년이  지나서  지금은  꽃화방, 자수공방, 작은 소품들 만드는곳, 앙금플라워케잌, 미술학원,

카페등등이  생겨  상당히  분주한 거리가 되었다.

오늘은 청라디떡의 맞음편에 위치한 아트피플 미술학원에서  아이들의  작품전시회가 있었다.

정말 솜씨들이 대단하다.부모님들 뿐만아니라 주변 계신분들도 많이들 오셨다.

예비 시댁 부모님들께 인사차 가져간

청라디떡의 앙금케이크

 

지난 주말  토요일은 맑은하늘과 상큼한 바람이 가슴을 시원하게  만든 날이었다,

전에  같이  근무했던 직원이  결혼을 앞두고  겸사겸사 시댁에  인사가기로  한 날이란다,

그래서  지난 주 초에  예단떡 스타일로  예쁘게  만들어달라는 것이었다.

가을색을 내기위해  화려함으로  목단과 국화를 티자인하며 색을 배색하고 

단호박백설기를 만들어  꽃을 올렸다.

멀리  송도신도시 까지  배송하여  전달해  드리니  블로그   사진보는거  보다 훨씬 더 예쁘다는 것이다.

아마 이 케이크를 보고  드시는 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소망한다고  전달해드렸다.

 

 

아버지 칠순모임에 사용하기 위해 주문한

청라디떡의 앙금플라워케이크!!!

 

한 낯의  따가운 가을  햇살이  비스듬히  넘어가는 저녁무릎 ...

며칠 전 주문한  아버지  칠순 떡케이크를 찾으러  왔다.

퇴직하기  전 함께  근무한 직원의  아버지  칠순잔치상에 놓을 떡케이크란다.

은행에 있을 동안에도 가끔 직원들의 생일 축하자리에 등장한 떡케이크를 이미 알고 있었기에

아버지 생신에 주문을 하였던 것이다

그동안 가끔 연락하며  은행소식도  전해주곤 하던 직원이었다.

그  직원도  작년연말 명퇴하여  지금은 초등학생인 아들과 재미나게  지내고  있단다.

지난  토요일 저녁 친척 가족들이  함께  모여  축하의  자리를 만들었다고 전화가 왔다.

모두들 깜짝놀라며 함께 산진을 찍느라 정신들이 없었다 한다.

식사를 마치고 축하하는 자리에 등장한 청라디떡의 앙금플라워케이크가 단연 돋보이는 시간이었다.

가족 모두가 행복한 날이  되었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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