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향수의 종류에 대하여 ....
 

♥ 향의 분류 ♥
* 노트 Note
한가지 원료나 여러가지 원료의 배합에서 나오는 하나의 냄새에 대한 후각적인 인상을 가리키는 말로, 원래는 음악에서 쓰이는 말(음표)이다. 발향 단계에 따라 탑 노트, 미들 노트, 베이스 노트의 세가지로 분류되기도 한다.
머스크 노츠(musk notes)처럼 복수 개념으로 쓰일때는 사향과 관련된 모든 향기나는생산물을 뜻하는 것이다.
* 탑 노트 Top note
향기를 처음 맡았을 때 느껴지는 톡쏘는 향.
알코올과 섞여 나는 맨 처음의 향기이기 때문에 대부분 코를 톡톡 쏘는 느낌.
지속력이 낮다.


* 미들 노트 Middle note
향수를 뿌리고 1,2분이 지난 후 느껴지는 향기.
알코올이 날아간 다음에 느낄 수 있는 향이다.
향수 본래의 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물질들이 작용하는 단계.


* 베이스 노트 Base note
향수를 뿌린 후 여러 시간이 지난 뒤 자신의 체취와 향료가 섞여나는 자신만의 독특한 냄새.
좋은 향수일수록 베이스노트의 지속력이 강하고 은은하다.


* 트레일 Trail
향수를 뿌린 후에 지속되는 향의 여운. 발삼, 향기나는 나무, 동물 향조를 많이 가진 향수들이 트레일이 긴 편이다.

 

* 파르팽(퍼퓸) parfum
농축도(부향률) : 20~30% 지속시간 : 10시간 이상
우리가 일반적으로 향수라고 부르는 것.
향수 원액의 부향률이 가장 높아서 가장 고상한 향수 제품.
순도 96%의 알코올에서 증류된 향수로 지속성과 확산성이 뛰어나다.
강하고 화려한 향이므로 향기에 익숙한 사람이나 격식있는 모임에 어울린다.
* 오드파르팽(오드퍼퓸) eau de parfum
농축도 : 10~20% 지속시간 : 5~7시간 퍼퓸 다음으로 농도가 높은 것으로 주로 낮시간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많다.
순도 96%의 알코올에서 증류 되었으며, 많은 향수 제조업자들은 다른 상표와 구분하기 위해 꾀르 드 파르팽(Coeur de Parfum)이나 폴뢰르 드 파르팽(Fleur de Parfum)등 보다 환상적인 용어로 지칭
* 오드투알렛 eau de toilete
농축도 : 5~10% 지속시간 : 3~5시간 주로 스프레이 타입으로 많이 나와 있는데 퍼퓸보다 캐주얼하고 부담없이 쓸 수 있어 젊은 감각에 어울리는 제품. '화장수'란 의미로, 가장 대중적인 향수이며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 오드콜로뉴 eau de cologne
농축도 : 3~5% 지속시간 : 1~2시간 레몬, 베르가모트, 로즈메리, 네롤리로 구성된 신선하고 상쾌한 향의 제조 공식을 이용한 제품.
오드콜로뉴의 시초는 17세기 이탈리아의 '아쿠아 미라블리스(Aqua Mirablis)'라 불리던 향수.
* 그린 노트 green note
막 베어낸 풀이나 나뭇잎, 또는 나뭇가지를 연상시키는 상쾌한 향조.
피에르 발망의 '방베르'가 그린퍼퓸의 전형으로 되어 있다.
* 플로랄 노트 floral note
남성용이라고 할지라도 모든 향수는 플로랄향을 포함한다.
세련되고 로맨틱한 향으로 우아하고 여성적인 고급스러움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향수다.
랑방의 '아르페주', 에르메스의 '아마존'은 플로랄향의 고전이다.
* 알데히드 노트 aldehyde note
천연 또는 인공 원료로부터 얻어진 탄소, 수소, 산소 원자 등을 포함한 유기화합물. 알데히드는 확산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탑노트가 상당히 풍부하고 진하다.
* 시프레 노트 chypre note
떡갈나무에서 서식하는 오크모스를 기조로 하여 베르가모트의 액센트가 조화를 이룬 향기를 말한다.
시프레라는 명칭은 지중해에 있는 사이프러스섬으로부터 실제로 느낀 향기의 인상을 따서 1917년에 발표한 코티의 '시프레'라는 향수에서 유래.
나뭇잎이 축축하게 젖은 듯하면서도 그을은 듯한 향조.
크리스챤 디올의 '미스 디올', 그레의 '카보샤'등이 대표적.
* 오리엔탈 노트 oriental note
베이스의 은근한 동물 향조 위에 화장분 냄새를 풍기는 부드러운 바닐라향이 주조를 이루는 향수 계열. 동양의 신비하고 이국적인 이미지를 표현한 향.
겔랑의 '샬리마'를 오리엔탈 향수의 전형으로 꼽는다.
* 스파이시 노트 spicy note
시나몬, 정향나무, 너트멕, 후추향을 연상시키는 후각효과를 가진다.
* 프루티 노트 fruity note
최초의 인공 과일 향조는 20세기 초에 생산된 복숭아향이었는데, 겔랑의 '미츠코', 로샤스의 '팜므'에 사용되었다.
이 향은 '미식가용 향수'를 도입시킴으로써 오늘날의 향수 창조에 새로운 동기를 부여했다.
* 푸제르 노트 fougere note
라벤더로 특징지워지는 풀잎처럼 신선한 미들 노트.
이끼 성분과 쿠마린(coumarine : 복숭아, 벚나무 등의 잎의 방향 성분)향을 지녔다.
* 시트러스 노트 citrus note
감귤류의 향기를 특징으로 한다.
신선하고 상큼하며 가벼운 느낌이 들고 휘발성이 강하다.
남녀의 구별 없이 유니섹스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십대 등의 젊은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 '4711', 겔랑의 '오드콜로뉴 임페리얼' 등이 대표적.
* 오셔닉 노트 oceanic note
다시마 등의 해조류나 짠 공기 등 바다 느낌을 주는 인공향 생산물.
아라미스의 '뉴 웨스트 포 허', '겐조 뿌르 옴므'가 대표적.
* 구르망 노트 gourmand note
잘 익은 과일이나 벌꿀, 초컬릿의 유혹적인 냄새, 바닐라, 계피 등을 연상시킴으로써 후각적 자극을 미각적 즐거움으로 바꾸는 향이다.
* 파우더리 노트 powdery note
벨벳과 같은 부드러움을 지니며 모헤어(mohair)처럼 관능적인 물질을 연상시키는 향.
* 타바코-레더 노트 tabacco-leather note
자작나무 타르와 동물향에 따르는 가죽, 담배향으로 남성 향수에 주로 많이 사용된다.
* 우디 노트 woody note

나무의 껍질, 향목 등 나무를 연상시키는 은근한 냄새가 특징.
지방시의 '젠틀맨', 겔랑의 '오드 베티베르'등이 대표적.

 



[출처] 향수의 분류|작성자 박종래

직원 아기가 벌써 백일이라네요!!!!

 

 

올해  초  불러오는 배를 가리기  위해  임부복을 입고
근무하던 직원이  아기를 위해 휴직을 하고  봄에  튼튼한 아들을 선물로  받아 기뻐하며  카톡으로

아기사진을 막 보내곤 하였는데  어느 듯 그 주인공이 백일이  되었단다.
아기 엄마는 하루하루가 새로울텐데....

다른 사람들은 그러한 시간을 기억하지 못하고 순식간에 지나간 듯 놀라곤 한다.

그리고 그 손꼽아 기다리던 기념일은  금방 돌아온다.
갓난아기를 포대기에  앉고  보여주던 때가 언제였던가?
지금은 녀석의 볼에  살이  붙어  통통하니 정말 이쁘다.
나를 쳐다보고  웃는 볼에  살짝 보조개도  보인다. 희정이가 엄마가 되었다는 게  실감은 나지  않지만 아기를 키워가면서  엄마의  모습을 찾아가겠지.
암튼 축하하고  일 년 뒤  돌잔치  때까지  건강하게  잘 키우고  잘 자라길 기도한다

 

인간은 창조적 도우미인가? 능동적 파괴자인가?

 

 

학문적 인류원리에 의하면 온

우주와 지구는 사람이 살기에 완벽하게 갖춰졌고 지금도 그렇게 유지된다.

사람은 자기 것이 아무 것도 없이 태어나 그냥 모든 것을 누리기만 한다.

광대한 우주에서 보면 지구도 사람도 겨우 점 하나, 먼지 하나에 불과한데,

그들에게 왜 이렇게 거대한 시스템을 누리게만 했을까? 사람은 누구도 자신이 원한 것도 아닌데

왜? 이 화려한 편의시설을 선물로 받았을까?

 

이성을 가진 사람이 아름다운 지구를 가꾸고 지켜서 생태계를 더 좋게 유지하라는 사명완수용 자원이다.

그래서 자연은 사람에게 놀라운 복을 주어 맘껏 누리면서, 각각 독특한 재능으로 생태계에 기여하는 성실한 도우미가 되게 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와, 한국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과, 헌법정신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하는 것은, 자연이 인간에게 준 기본사명을 그대로 수행하는 것이다.

원래 모든 생명체는 상호의존적이며 서로 돕고 살도록 되었는데 사람이 이를 위반해서 사람도 자연도 계속 망가지고 있다. 생태계를 더 좋게 할 자원인 복을 누리면서, 삶을 성실한 도우미로 전환해야 된다.

그래야 가정에서부터 직장과 사회는 물론, 국가와 세계가 살 수 있고,

이것을 실현할 주체가 바로 한국과 한국인이다.
기술 발전에 따라 대단히 편리하고 좋아지는 미래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모두의 윤리수준이 현저히 높아지고, 반드시 개인과 국가가 다 공생공존을 합의하고

실천해야 된다.

 

그래야 안정된 삶과 생태계를 누릴 수 있다.

어느 개인도 국가도 홀로 살 수는 없다.

반드시 서로 돕는 도우미가 되어야 된다.

자연이 보장하는 복을 누리고 사명을 다해 행복하자! 책으로 실천해서!

 

청라 하나금융그룹센타 오픈!!!!

 

청라에 제일 먼저 들어오는 기업이  하나금융그룹이다.
청라역앞에  하나금융그룹센타빌딩이  우뚝 세워져  그  위용을 자랑한다.
it사업부가 입주하게  되는데  지난 5월부터  새집으로  이사를 시작했다.

며칠 전, 청라에  있는 하나은행 직원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다음 주 월요일 친구가 첫 출근하는데 축하케잌을 보내달라는 것이다.
어 ... 그  직원은 예전에  같이  근무한 팀장인데, 이번에  발령받아서  출근한다는 것이다.
반가운 소식에  흔쾌히  준비하겠노라고 했다.

오늘 아침일찍 공방에  나와 백설기떡를 찜기에 올려놓고 김서린 창문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다.

30년 이상을 서울은행에 입행하여 하나은행을 퇴직하면서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던

직장생활의 애환이 스쳐지나간다.

 
미리 디자인하여 만들어  놓은 꽃들을 정성스레 올려서 청라센타로 방향을 잡았다.
공사중 오며가며  늘 보던 건물인데 ... 
완공하고  보니  멋진 전산센타건물 되어 있었다.


아직은 직원들이  모두 입주는 하지 않았지만 자리를 잡으면 청라의 트레이드마크가 될거 같다.
1층 로비에서  만나 오랜만에 만나 그간의 삶을 잠간 차 한잔과 더불어 나누면서 자주 볼 수 있느면 좋겠다고 다정한 미소로 응답하는 직원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가져온 앙금플라워떡케익을 전해주고  새로운 일터에서의  멋진 도약을 기대한다고
격려하고  발길을 돌렸다.

 

며칠 전, 밤늦게 보험회사에 다니는  친구장로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수요일 아침 일찍 케잌이 필요한데 가능하냐고?

 K생명에 다니는데 자기네 소속본부장님 생일이라고 그래서 두말않고 오케이. 몇시? 라고 물어니

아침 일곱시 정도라고 한다.


새벽예배 후, 아내는 공방에서 떡을 쪄내고 나는 초와 봉투, 브로셔를 준비해 놓고 기다린다.

불루베리백설기시트를 찜틀에서 나오면 식혀야 한다.  

그래야 앙금꽃을 떡 위에 올릴 수 있다.

부지런히 부채질을 하며 떡이 식기를 기다린다.

어느정도 식어진 떡을 확인하고는  준비된 꽃들을 올려서 불루베리 앙금떡케이크를 만들었다.

 

숭의동에서 그 친구를 만나 그 케익을 전해주곤 몇마디 안부만 물어보고는 헤어져야 했다.

케잌을 자동차 조수석에 조심히 자리잡고 출근한다고 부지런히 직장을 향하는 모습을 보고
그리고 난 다시 서울로 발길을 옮겼다.

그 친구는 몸이 불편한 아내를 위해 지극정성으로 간호한다.
참 대단한 친구이다.
오늘도 행복한 직장생활과 가정을 위해 헌신하는 친구를 위해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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