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작가(구경선)의 "그래도 괜찮은 하루"를 보면서 겸손하게 자신을 돌아보게되는 하루

 

두살 때 열병 으로 소리를 잃고 말대신 그림으로  소통하는 재능이  생겼고 

그녀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그림으로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  그림의  주인공이  베니(귀가 큰 토끼 캐릭터) 이다

그러다 얼마 후 또 다시  시력까지  잃는 시련이  찾아왔다.


그러나 그녀는 슬퍼하지  않고 따스한 손과  말할 수 있는  입술,  향기를 맡을수 있는 코가 남아 있음에  감사하며  지은 동화책.


구경선의  "그래도  괜찮은 하루"를 보며  자신을 돌아보며 겸손한 감사가 무엇인지 알거 같은 느낌이다.

"소리를 잃고 빛을 잃어도 나에겐 아직 따뜻한 손이 남아 있어!"

"앞으로 더 잘 부탁해"

"하고싶은 일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계속 행복할 것 같아요"

우리는 너무 많이 가지고 있어서 행복의 가치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닌지........

 

 

 

무더운 여름을 이기기 위한 탁월한 선택은???? 

 

오ㅡ늘도  무척  뜨거운 날이다.
아침에  쌀을 씻어  5시간 불리고 12시경 물을
빼고 2시에  쌀을 빻아야한다. 곱게 빻아야 떡이 부드럽고 맞있게 쪄진다.


그리고  곧장 서울로  두군데  배송해야 할 케잌이   있다.
10년전, 함께  근무한 직원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같은지점에 있던 직원이  이번 인사이동 때
다른지점으로 전근가서  축하하려고  케잌을 주문한다는 것이다.
인사이동철이  되면 당연 동양란을 선물하던게  일반적이었는데  요즘 청라디떡이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하여  연락들이  자주온다.


감사한 일이다.
암튼 보내는분도  좋아하고  받으시는분도  깜놀케잌을 받으니  정말 탁월한 선택이라 아니할 수 없다. ㅋㅋㅋ
무더운 여름 눈으로 보면서 놀라고  입에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떡케잌의 소용돌이가 있어  

좋다.    시원하고  즐거운 멋진 팔월이  되길 축복합니다

 

 

 

아버지의 머리손질을 위한 추억여행. . . .

 

 

부평에서  오래된 이발관이  있다.
동그란 원통에  희고 파랗고  붉은사선의 띠가 빙빙돌아가는 이발소.
요즘은 거의  사라진 이발소   그래도  옛날 동네는 그  장소  그자리에  동네  이정표라도  되듯 옛 모습 그대로  벌이가 되든 말든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동네  어르신들을 반기고  있다.

명절이나 집안 잔치가 있는 날은 어김없이  찾는 곳이  이발소와 목욕탕이다.
세월이  흐르고  문화가 급속도로  바뀌고  있는 현대적 문명의  알지 못하는 기기들의  홍수 속에  그리  편하지는 않지만 옛날을 추억하는 어르신들의  사랑방이  이발소  인듯하다.


다리가 불편해  나들이를 못하신 장인어른이  집에서  커트를 해드린다해도 
굳이  이발소를 가자고  하신다.
휠체어를 차에  집어넣고  차를 몰고  아련한 추억 속 이발소를  찾아 나섰다.
20년도  넘게  가보지  못한 옛날 살던 동네  이발소를 찾았다.


동양이발관!  부개동에서 동네분들의  머리 손질을 하신지  50년이  넘었다 하신다.
머리 손질을 하고  면도를하고  나니  아버지의  표정이  아이같이  좋아하신다.
오랜 만에 만난 이발사와 점담을 나눌 시간도 없이 이발소를 나서며
다음을 기약하는 손짓에 따스한 사랑의 기운이 감돈다.

 

 

 

 

인사이동으로 새로운 지점에서의 열정을

준비하며...

 

"띠링 띠링  인천지역 오후1시  폭영경보!"
"외출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폰에서  경고방송이  들어왔다.


덥기는 덥다. 장마라 비가 오락가락해서  크게  덥다는 생각을 못 했는데  . . .
그래도  오늘은 두군데나 배달을 가아한다.
지난주말 인사이동이  있었던 h은행 지점으로 배송 할 컵케잌이  완성되었다.
오래기간 함께  근무하다 다른 곳으로  발령이  나면 서먹하기도  하고  긴장도  되겠지
그래서  전에 근무 하던 직원들이  새로운 지점에서 새로운 직원들과 오붓한 다과자리를 가지라고  보내주는 컵케잌이 요즘 들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백설기 떡 위에  살며시  앉은 앙금플라워가 너무 예뻐서   선듯 입으로 넣기가 부담스럽단다.
그래도 눈으로 예쁘고 작은 떡케잌을 바라보며 누가 이렇게 만든거야?라고 서로에게 대화를 하는 사이

누군가 청라디떡을 알고 있는 직원이 옛날 은행에 다녔던 분이 퇴직하시고 떡케잌 전문점을 하시는 거래하고 자신있게 얘기를 한다.

자, 직원여러분 문 내리고  기지개 한 번크게 켜고 쉼호흡을 하면서 하루일과를 잘 마무리 하기 위해 다함께  컵케잌으로  화이팅하며  더위를 이기시기 바랍니다.

 

 

다음세대를 준비하지 않는 부부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는 이기적인 사람이다. 

 

 

 

인공수정이 아니고는 엄마도 아빠도 모르는 사이에 아기기 생겼다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결혼하면 당연히 아기는 가져야 되는데 애써 피하는 사람도 더러 있다.

반대로 애써 가지려 해도 짧게는 1,2년 길게는 6,7년 지나서 생기는 경우도 있다.

어느 경우이든 아기를 생산하는 시설(몸)을 최선의 상태로 만든 후 갖는다는 생각은 거의 않는다. (사람을 기계와 동식물에 비유해서 대단히 죄송하지만 이해를 돕는 것이니 양해 바랍니다!)

 

 

 

 

생산시설을 최선의 상태로 정비하고 반도체 라인에는 방진복을 입으며, 우량종자를 얻기 위해 접종을 하고,

파종 전에 씨앗과 흙에 약을 뿌리기도 한다. 제품과 동식물의 생산에는 이렇게 주의를 기우리면서,

가장 고귀한 사람은 언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모르게 생겼다고 한다.

 

 

Canon | Canon EOS 40D | 1/320sec | F/8.0 | 141.0mm | ISO-320, 0 | 2009:05:16 15:10:54

너무 무책임하고 부실하다. 그럼 어쩌란 말인가? 부부가 함께 몸을 최상으로 정비해야 된다.

특히 인스턴트식품과 오염된 공기와 곡물, 각종 화학제품을 바르고 두르고 뒤덮인 상태라

전반적으로 몸이 오염되었다. 게다가 영양은 넘치고 움직임은 모자라 몸에 활력도 없다.

그래서 2, 30%의 젊은이들이 불임이나 난임이다. 다른 70%도 활력이나 생산시설의 최적함에는 상당히 모자란다.

그래서 반드시 6개월에서 1년 정도 몸을 다시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 아기 생산시설 준비를 해야 된다.

1주일의 단식으로 정화한 후, 설계된 아기에게 맞을 음식과 운동 및 마음으로 완전한 몸을 만든 후 합궁해야 된다.

인생 최고의 고상함이 드러나게!

 

 

자료출처 : 꿈소년의 최고의 생산시설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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