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밤늦게 보험회사에 다니는  친구장로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수요일 아침 일찍 케잌이 필요한데 가능하냐고?

 K생명에 다니는데 자기네 소속본부장님 생일이라고 그래서 두말않고 오케이. 몇시? 라고 물어니

아침 일곱시 정도라고 한다.


새벽예배 후, 아내는 공방에서 떡을 쪄내고 나는 초와 봉투, 브로셔를 준비해 놓고 기다린다.

불루베리백설기시트를 찜틀에서 나오면 식혀야 한다.  

그래야 앙금꽃을 떡 위에 올릴 수 있다.

부지런히 부채질을 하며 떡이 식기를 기다린다.

어느정도 식어진 떡을 확인하고는  준비된 꽃들을 올려서 불루베리 앙금떡케이크를 만들었다.

 

숭의동에서 그 친구를 만나 그 케익을 전해주곤 몇마디 안부만 물어보고는 헤어져야 했다.

케잌을 자동차 조수석에 조심히 자리잡고 출근한다고 부지런히 직장을 향하는 모습을 보고
그리고 난 다시 서울로 발길을 옮겼다.

그 친구는 몸이 불편한 아내를 위해 지극정성으로 간호한다.
참 대단한 친구이다.
오늘도 행복한 직장생활과 가정을 위해 헌신하는 친구를 위해 기도한다.

 

 

 

절편케이크의 은은함을 찾아서.....

 

4시 30분. 어김없이 알람은 울리고 벌떡 잠자리에서 일어난다.

새벽을  깨워  예배당으로 가서 가만히 두 손을 모은다.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길 원한다는 기도를 하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며칠 전, 한통의 전화,

띠리링....     "청라디떡이지요?"     "네 그렇습니다."

"떡 케이크 주문할려구요."  길게 얘기하지도 않는다.

"친구 소개로 전화하는데요 케이크가 이쁘고 맛있다고 친구가 강추를 하드라구요"

"그리고 블로그를 받는데 우리아이가 절편을 좋아해서요"

"절편으로도 만들어 주실 수 있지요"

" 아...   네....  그럼요. 가능지요"

 

그래서 주문을 받았는데...   에고.... 주일 아침에  절편케이크를 만들어달라는 요청.
그집 아이가 절편을 좋아한다고  앙금 케이크보다 절편을 꼭 해  주었으면 한다고  

아내는 공방으로 발길을 옮겨 새벽에  떡판에  반죽을해서  밀고  찍어내고 

또  찌고하여  장미를 색깔별로  만들어  백설기위에  올려놓기  시작하니  

벌써  8시.... 

 

앙금플라워가  디지털로 표현된 화려한 꽃들의 잔치라면

절편은 아나로그로 보여주는 은은한 고전적인 멋스러움이 있다.

맛또한 절편의 쫄깃한 맛은 우리네 떡방아에서 절구 찍어낸 듯한 맛으로나타난다.

 

그래도 인근부민의 주문이라 가까와서 다행이었다.

부지런히  청라호수공원 근처  아파트로  배송하여  드리고  교회로  출발 하였다.

무척이나 파란하늘이다.

그  많던  미세먼지도  안보인다. 

계속 이렇게  맑은 날과 가끔은 폭우가  쏟아져   먼지를 말끔히  씻어내린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도  행복한 주일이 되기를 소망하며 차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가슴 가득히 앉고

서울로 향한다.

 

 

모바일글 협업마케팅 양천지역 기초반수업

2017.06.09. 16:37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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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천지역 보충수업을 5명이 모여 그 동안 배운 내용중  실행하는데 좀 어려운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기술적인 면을 다시 점검하였다.
인천지역 보충수업장소로 제공해 주신 이명규대표님의 뮤직로드(음향기기매장)는 음악을 연주하든가 들어야 할 장소 같은데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

오부자대표님의지도로 약 2시간 정도 전체적인 일인미디어포럼의 글쓰기방법및 블로그 이용방법등을

다시 한 번 리뷰 하였다.

 
인천지역에서 처음 시작하였던 지난 5월 첫 금요일은 상당히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대단한 열기를 
보였으나 4번의 강의시간이 끝나고 수료식 때는 너무 조출한 인원이 참여하여 염교수님께는 대단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새롭게 강의방을 재개설하고픈 마음으로 보충수업을 선택하였다.


인천지역의 보충이 끝나기도 전에 양천으로 발길을 옮겨야 했다.
양천에서의 기초반 수업이 있어 참여를 신청해 놓은 상태라서 부지런히 서울로 향하였다.
양천에서의 기초반 수업은 10명의 수강생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고 윤정현단장의 열강이
시작되었다.


기초반 수업을 제대로 배워야 일인미디어포럼의 글쓰기가 월활하게 될 거 같다.

블로그 개설하는 것부터 카톡으로 정보를 주고받는 세밀한 방법까지 친절하게 지도해 주신

윤단장님께 감사드린다.

 

 

현미 누룽지의 비밀로 시작한 소자본 창업 

우리가 먹는 누룽지의 종류는 많다. 백미로 만든 누룽지, 보리로 만든 보리 누룽지, 귀리 누룽지 등등 뿐만아니라 누룽지의 맛을 다양하게 해서 판매하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룽지를 싫어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유전적으로 우리 조상의 DNA속에는 쌀 문화권 속에서 터득된 일종의 간식 먹거리로 모든 기억속에 저장 되어 있을 것이다. 요즈음에 와서 현미 누룽지가 각광을 받고 있다 저마다 현미누룽지라고 하면서 팔고 있다. 건강에 좋은 안심 먹거리로 선전하면서 ....

그런데 정말 좋은것은 즉석에서 갓 도정한 1분도미 현미쌀로 밥을지어서 즉석에서 현미누룽지를 만들어 먹는것이 최고의 영양물질로서 , 안심먹거리로서 최고 점수를 줄 수 있다.

그 이유는 껍질로 열매(씨)를 품고 있는 과일이나 식물들은 껍질이 벗겨짐과 동시에 산화되고 부패하기 시작한다. 특히 쌀은 도정 후 7시간이 지나면서 무조건 산화하기 시작한다. 공기중의 산소와 만나면서 15일이 지나면 부패의 속도가 빨라진다.  

마치 사과 껍질을 까서 두면 시간이지나면서 꺼믓 꺼믓하게 변하는 것을 보게 된다. 껍질이 벗겨지면서 공기중의 산소와 접촉하면서 쉽게 산화되기 시작한것을 볼 수 있다. 껍질을 가지고 있는 모든 열매는 껍질이 벗겨지는 순간 부터 산화되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동시의 그 열매가 가지고 있는 순수하고 독특한 향과 맛도 잃어 버리게 되고 높은 영양적 가치도 자동으로 잃어 버리게 된다

백미는 나락의 껍질 12개의 옷을 다 벗겨낸 알갱이로 벼에서 나온 일종의 열매다  껍질 12개의 옷을 따 벗겨낸 쌀은 시간이 지나면서 맛도 고유의 순수한 향도 변하고 영양도 손실 된다.  갓 도정한 현미로 밥을 지어서 그 밥을 먹어보라 반찬이 없어도 맛있는 밥으로 입맛이 땡기는 옛밥의 향수를 느끼게  될 것이다

또 그 현미밥으로 즉석에서 현미 누룽지를 만들어 먹어보라 그 맛은 어떤 누룽지와도 비교 할 수없는 아주 독특한 맛과 영양으로 최고의 건강식 누룽지이다

갓 도정한 쌀이 아닌 시중에 나와 있는 현미는 유통기한을 꼭 확인해 보라. 백미는 더더욱 확인해 보라 도정후 출하된 기간이 오래된 쌀은 부패가 심한 쌀로 보면 된다. 실로 놀라운 것은 그 동안 우리는 부패한 쌀을 계속 밥을 지어 먹었다는 것이다. 산화된 탄수화물 덩어리 쌀만 먹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벼를 도정하는 도정방식 또한 문제가 많다 쌀과 쌀을 부딛치게해서 마찰 방식으로 쌀을 도정하기 때문에 12번씩이나 깍아서 만신창이가 된 영양이 거의 없는 탄수화물만 섭취하고 있는 꼴이다.

나락의 쌀 껍질을 손으로 까듯이 까는 회전 스큐류 방식의 도정기가 나와서 화제다. 국내최초, 세계최초의 자연도정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주식회사 바로텍 김영미 사장이 22년의 산고 끝에 개발한 가정용 즉석 도정기로 본인의 입맛에 따라 1분도미에서 부터 백미까지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된 도정기다

햇살맘 도정기로 즉석에서 갓 도정한 1분도미로 밥을 지어서 그 밥으로 즉석에서 누룽지 기계로 만들어 낸 현미 누룽지의 맛은 먹어본자들 만이 안다.   누룽지를 생산해서 누룽지로 비지니스를 하는 사람들에게 꿀 팁으로 권해 주고 싶은 사항은 반드시 갓 도정한 현미로 누룽지를 만들면 고객들의 반응이 완전히 달라 질뿐만 아니라 충성고객으로 시키지도 않았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를 해 준다. 소자본으로 주부들이 창업하기엔 제격인 셈이다.

맛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갓 도정한 쌀로 지은 밥으로 누룽지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주 적은 투자의 소자본으로 창업으로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과 고정고객의 숫자가 늘어 나면서 수입이 늘어나는 재미를 느끼게 된다.  비지니스는 돈버는 재미와 함께 가치있는 사업이어야 한다.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축복의 아이템은 찾기 쉽지 않다. 소자본 창업이기 때문에 투자의 위험성 마저 사라졌으며 리스크에 대한 부담도 없다. 제품의 제고로 고민할 필요가 없는 상품이다. 현미 누룽지로 만든 누룽지는 2년간 지나도 그 맛과 영양은 그대로다.  

현미누룽지의 영양학적 가치는 검색창에서 찾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의 논문과 보고서에 의하면 밥이 반쯤 탄화된 것을 누룽지라고 하는데 탄화된 정도에 따라서 누룽지의 효능과 효능은 다르다. 밥이 탄화 되었다는 것은 밥알이 타서 숫이 되었다는 말이다

노릿 노릿하게 갈색을 띈 탄화된 누룽지는 최고의 영양 물질 덩어리다 탄화된 누룽지의 탄소는 우리 몸속의 중금속 및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 해 주는 디톡스 역할을 해주는 놀라운 물질이다. 뿐만 아니라 인체가 꼭 필요로 미네랄과 비타민까지 공급해 주며 풍부한 식이섬유로 체중조절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현미 누룽지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최고의 상품적 가치를 지닌다

갓 도정한 쌀로 만든 밥으로 즉석 누룽지를 만들어 먹는 그 맛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이다  

현미누룽지 구매 및 소자본 창업 상담 : 010-5764-8966

출처;(주)바로텍 김영미대표의 누룽지기계안내 참고

태어나 처음 맞이하는 아기의 축하떡케이크

 

 

양천구에  소재한 열섬교회  목사님에게서  며칠 전, 전화를 하셨다.

"장로님, 이번 주일에  우리 교인중  젊은 집사님 아기가  첫 돌이라 케잌을 하고  싶은데요" 라며   돌잔치 앙금플라워떡케이크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었다.

 

"네, 좋은일이네요. 근데 남자아이 인가요?  여자아이 인가요?"

"아.... 네  남자아이 랍니다"

"넵  알겠습니다. 돌잔치에 맞는 이쁜꽃들로 디자인하여 멋지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마치 내가 만드는 양 대답을 하고 나니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사실 모든 꽃들이 아내의 손끝에서 싹이 트고 꽃을 피우는데 말이다.

 
새벽기도를 마치고  공방으로  바로  가서  아내는 떡을 찌기  시작하고 

나는 케이스와 포장지, 초를 챙겨서  준비해  놓았다.
떡판에서   막 나온 백설기는 그냥 먹 기는 너무 좋은 상태이나 앙금꽃을   올리기  위해서는  자연풍에 식혀져야 한다.


어제 저녁에  디자인 해 놓은 꽃을  올려 놓으며  예쁘게  완성 되어져 가는   케익을 보며  참이쁘다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 돌을 맞이하는  그 아기도  이  케익 처럼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나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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